고기마다 많은 영양소가 다르다. 돼지고기는 티아민(비타민 B1)이 유독 많다.
고기는 다 비슷해 보이지만 영양소를 하나씩 놓고 보면 고기마다 많은 것이 다르다. 돼지고기가 유독 많은 것은 티아민(비타민 B1)이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로 숫자를 확인했다.
실제로 먹는 상태에 가깝게 팬에 구운 것끼리 비교했다(국가표준식품성분표 DB 10.4, 100g 기준).
| 구운 것 100g | 티아민 | 단백질 | 지방 | 열량 |
|---|---|---|---|---|
| 돼지 안심 | 1.098mg | 30.2g | 4.8g | 172kcal |
| 돼지 삼겹살 | 0.727mg | 22.8g | 41.2g | 484kcal |
| 소 한우 등심 | 0.019mg | 18.9g | 34.0g | 400kcal |
| 닭 가슴 | 0.175mg | 35.5g | 1.5g | 164kcal |
돼지 안심의 티아민은 한우 등심의 약 58배, 닭 가슴의 약 6배다. 소고기는 부위에 따라 값이 다를 수 있어 이 비교는 한우 등심 기준이다.
정부 정책브리핑(「우리 몸에 영양소가 결핍되면? ④ 티아민」)은 티아민을 이렇게 설명한다.
보건복지부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티아민 권장섭취량이다.
| 나이 | 권장섭취량(하루) |
|---|---|
| 6~8세 | 0.7mg |
| 9~11세 | 0.9mg |
| 12~14세 | 1.1mg |
| 성인 남자 19~29세 | 1.2mg |
구운 돼지 안심 100g(1.098mg)은 12~14세 하루 권장섭취량(1.1mg)과 비슷한 양이다. 다만 이 기준은 하루 식사 전체로 채우는 양이다.
티아민은 삼겹살에도 많지만(0.727mg), 지방은 삼겹살이 41.2g으로 안심(4.8g)의 약 9배다. 열량도 484kcal와 172kcal로 크게 다르다. 돼지고기냐 아니냐보다 어느 부위냐가 더 큰 차이를 만든다.
| 구운 것 100g | 철 | 아연 | 눈에 띄는 점 |
|---|---|---|---|
| 돼지 안심 | 1.03mg | 2.6mg | 티아민이 많다 |
| 소 한우 등심 | 2.92mg | 5.82mg | 철·아연이 많다 |
| 닭 가슴 | 0.54mg | 0.99mg |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다 |
어느 한 고기가 모든 면에서 낫지 않다. 고기마다 많은 영양소가 다르다.
다른 고기와 비교하면 티아민(비타민 B1)이 두드러진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기준 구운 돼지 안심 100g에 1.098mg으로, 구운 한우 등심(0.019mg)의 약 58배, 구운 닭 가슴(0.175mg)의 약 6배다.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티아민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 에너지로 쓰이는 과정을 돕고 신경 전달에도 필요한 영양소다. 가장 좋은 급원 식품은 돼지고기와 콩류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권장섭취량은 6~8세 0.7mg, 9~11세 0.9mg, 12~14세 1.1mg이다.
이 글은 2026년 9월 22일 확인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정리한 영양 정보다. 특정 식품의 효능을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