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는?

2026학년도 학교별 합격자 수와 서울대 공식 고교 유형 통계를 함께 읽는다.

2026년 9월 26일 · 생활

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학교 이름으로 세면 어느 학교가 가장 많을까. 베리타스알파가 전국 고교에 공문을 보내 취합한 결과는 용인한국외대부고 64명, 휘문고 50명, 화성고 44명 순이다. 하지만 이 숫자로 학교의 우열을 판단할 수는 없다. 집계 범위와 학교별 공개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학교별 1~3위: 언론 취합 합격자 수

순서학교합격자
1용인한국외대부고64명
2휘문고50명
3화성고44명

이 표는 베리타스알파 취합 기준이다. 수시 최초합격부터 정시 추가합격까지, 정원 내와 정원 외 기회균형을 포함한다. 재수생을 포함한 학교도 있지만 파악하지 못한 학교도 있고, 비공개·미회신 학교는 빠졌다. 따라서 명단에 없는 학교를 0명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서울대가 발표한 최초 합격생 통계와 집계 기준도 다르다.

서울대 공식 통계: 고교 유형별 최초 합격생

서울대 입학본부의 2026학년도 정시 선발 결과 표 5는 수시와 정시의 최초 합격생 3,791명을 고교 유형별로 분류한다.

고교 유형수시정시합계합계 비율
일반고1,0581,0092,06754.5%
자사고21731052713.9%
영재고4294046912.4%
외고180312115.6%

일반고 비율은 수시 48.0%(1,058/2,204명), 정시 63.6%(1,009/1,587명)로 다르다. 영재고는 수시 19.5%(429명), 정시 2.5%(40명)이다. 전형별 구성 차이를 보아야 전체 비율을 해석할 수 있다. 이 통계는 합격생의 구성이지 각 고교 유형에서 지원한 학생의 합격 확률이 아니다.

수시 지역균형은 일반고 93.5%

서울대의 수시 선발 결과 표 4를 보면 지역균형 최초 합격생 508명 중 일반고가 475명이다. 93.5%다. 이는 수시 전체의 일반고 비율 48.0%와 분모가 다르다.

지역별로는 어떻게 나뉘나

서울대 정시 보도자료 표 3은 수시와 정시 최초 합격생 중 출신 고교의 지역을 분류할 수 있는 3,735명을 집계했다. 서울시 1,321명(35.4%), 광역시 784명(21.0%), 시 지역 1,446명(38.7%), 군 지역 184명(4.9%)이다. 검정고시와 외국 소재 고교는 제외되어 고교 유형별 통계의 분모 3,791명과 다르다. 여기서 '시 지역'은 서울시와 광역시를 따로 뺀 나머지 시 지역이다.

숫자를 볼 때 주의할 점

이 글은 공개 통계의 집계 기준을 설명한다. 학교를 평가하거나 개별 진학 판단을 권하지 않는다. 개인의 입시 판단에는 각 대학 입학처가 발표한 최신 모집 요강과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

서울대 게시글의 첨부파일 내려받기 링크는 2026년 9월 26일 열람 시 404였다. 정시 보도자료 원문 PDF 사본의 표 3·5와 수시 보도자료 재게시본 표 4를 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