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학교별 합격자 수와 서울대 공식 고교 유형 통계를 함께 읽는다.
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학교 이름으로 세면 어느 학교가 가장 많을까. 베리타스알파가 전국 고교에 공문을 보내 취합한 결과는 용인한국외대부고 64명, 휘문고 50명, 화성고 44명 순이다. 하지만 이 숫자로 학교의 우열을 판단할 수는 없다. 집계 범위와 학교별 공개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 순서 | 학교 | 합격자 |
|---|---|---|
| 1 | 용인한국외대부고 | 64명 |
| 2 | 휘문고 | 50명 |
| 3 | 화성고 | 44명 |
이 표는 베리타스알파 취합 기준이다. 수시 최초합격부터 정시 추가합격까지, 정원 내와 정원 외 기회균형을 포함한다. 재수생을 포함한 학교도 있지만 파악하지 못한 학교도 있고, 비공개·미회신 학교는 빠졌다. 따라서 명단에 없는 학교를 0명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서울대가 발표한 최초 합격생 통계와 집계 기준도 다르다.
서울대 입학본부의 2026학년도 정시 선발 결과 표 5는 수시와 정시의 최초 합격생 3,791명을 고교 유형별로 분류한다.
| 고교 유형 | 수시 | 정시 | 합계 | 합계 비율 |
|---|---|---|---|---|
| 일반고 | 1,058 | 1,009 | 2,067 | 54.5% |
| 자사고 | 217 | 310 | 527 | 13.9% |
| 영재고 | 429 | 40 | 469 | 12.4% |
| 외고 | 180 | 31 | 211 | 5.6% |
일반고 비율은 수시 48.0%(1,058/2,204명), 정시 63.6%(1,009/1,587명)로 다르다. 영재고는 수시 19.5%(429명), 정시 2.5%(40명)이다. 전형별 구성 차이를 보아야 전체 비율을 해석할 수 있다. 이 통계는 합격생의 구성이지 각 고교 유형에서 지원한 학생의 합격 확률이 아니다.
서울대의 수시 선발 결과 표 4를 보면 지역균형 최초 합격생 508명 중 일반고가 475명이다. 93.5%다. 이는 수시 전체의 일반고 비율 48.0%와 분모가 다르다.
서울대 정시 보도자료 표 3은 수시와 정시 최초 합격생 중 출신 고교의 지역을 분류할 수 있는 3,735명을 집계했다. 서울시 1,321명(35.4%), 광역시 784명(21.0%), 시 지역 1,446명(38.7%), 군 지역 184명(4.9%)이다. 검정고시와 외국 소재 고교는 제외되어 고교 유형별 통계의 분모 3,791명과 다르다. 여기서 '시 지역'은 서울시와 광역시를 따로 뺀 나머지 시 지역이다.
서울대 게시글의 첨부파일 내려받기 링크는 2026년 9월 26일 열람 시 404였다. 정시 보도자료 원문 PDF 사본의 표 3·5와 수시 보도자료 재게시본 표 4를 대조했다.